민요
1절-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명년삼월 오시마더니 명년이 한이없고 삼월도 무궁화라 양유청 양류황은 청황변색이 몇번이며 옥창앵도 붉었으니 화개화락이 얼마인고한단침 빌어다가 장주 호접이 잠깐되여 몽중상봉 하쟀더니 장장춘 단단야에 전전 반측 잠못이뤄 몽불성을 어이하리얼씨구나 지화자 좋아아니 놀지는 못하리라2절- 춘풍화류 번화시에 애를 끓는 저 두견아 허다 공산을 다 버리고 내 창전에 와 왜 우느냐 밤중이면 네 울음소리 억지로 든잠 다 깨운다잠을 잤느냐 꿈을 꾸느냐 날 생각 하느라고 번민이냐 생각을 하고 또 생각해도 님의 화용이 그리워 못 살겠네얼씨구나 절씨구 지화자좋아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3절-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서산에 해기울고 황혼이 짙었는데안오는님 기다리며 마음을 죄일적에동산에 달이돋아 왠천하를 비쳐있고왜기러기 홀로떠서 짝을 불러 슬피울제원망스런 우리님을 한없이 기다리다 일경이경 삼사오경 어느듯이 새벽일세추야장 긴긴밤을 전전불매 장탄수심 상사일념 애타는줄 그대는 아시는가얼씨구나 절씨구 지화자 좋아 아니놀지는 못하리라
1절-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명년삼월 오시마더니 명년이 한이없고 삼월도 무궁화라 양유청 양류황은 청황변색이 몇번이며 옥창앵도 붉었으니 화개화락이 얼마인고한단침 빌어다가 장주 호접이 잠깐되여 몽중상봉 하쟀더니 장장춘 단단야에 전전 반측 잠못이뤄 몽불성을 어이하리얼씨구나 지화자 좋아아니 놀지는 못하리라2절- 춘풍화류 번화시에 애를 끓는 저 두견아 허다 공산을 다 버리고 내 창전에 와 왜 우느냐 밤중이면 네 울음소리 억지로 든잠 다 깨운다잠을 잤느냐 꿈을 꾸느냐 날 생각 하느라고 번민이냐 생각을 하고 또 생각해도 님의 화용이 그리워 못 살겠네얼씨구나 절씨구 지화자좋아아니 놀지는 못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