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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뚜엣 2008. 9. 22. 15:29

 

 

        도둑을 신고할려고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내 마음을 훔쳐간 그 사람을 신고하려했는데.. 물적 증거가 없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 C 불이 났다고 소방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불이 났다고 신고하려했는데.. 장난하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 C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병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미쳤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그대 사랑하는 마음이 터질 것 같아서 전화했는데.. 냉수 마찰이나 하라며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 C 전화국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또 다시 욕만 먹었습니다 그 사람과 나만의 직통전화를 개설해 달라고 전화했다가.. 어디서 생떼 쓰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 C 은행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정신병자라고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저축하고 이자로 키우고 싶다고 했다가.. 은행은 돈만 받는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 C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다 말했습니다 역시나 욕만 먹었습니다 너무나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말했는데.. 눈물만 흐릅니다.... 아이~~~~~~~~~~~ c . . . 가끔은요 삶이 팍팍할때 사는게 별루 재미가 없을 때 일탈하는거~꼭 어디를 떠나야 하는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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