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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피는 꽃/ 범능스님
젖지 않고 피는꽃이 어디 있으랴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내일이면 입춘기도 회향후 산길을 걸어 내려가노라면 어느 모퉁이에선가 봄녀석이 불쑥 만나려나 기대해보며..사랑하는 울님들!!!!!
한동안 뜸한연유로 가슴가득 넘쳐나는 사랑 봄소쿠리에 담아보내며~~ 통무시 ^)^
출처 : 엔돌핀이 있는 마을글쓴이 : 통무시 원글보기메모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행복 뚜엣 '카페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부모와 자식간의 네가지 인연 (0) 2012.05.16 [스크랩] 숫자로 본 인연의 겁 (0) 2012.04.21 [스크랩] 세계의 희귀 건물들 (0) 2012.02.03 [스크랩] 사람과 술은 잘하면 명약이요. 잘 못하면 독이라~ (0) 2012.01.26 [스크랩] 한국의 재벌들에 인생진리~ (0) 201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