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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거실을 서재로 기사를 보면서?

행복 뚜엣 2008. 7. 6. 13:30

 

늦은 밤. 카페에 글 한편 올리려고 노트북을 끼고 거실에 앉았다 .
내 옆에 커피를 한잔 갖다 주길래? 쳐다보니 작은 애가 화장실 왔다. 가면서 ?.....
이 세상에서 제일 맛 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오늘 낮에 신문를 보다 .조선일보 어제 30일자 신문에 거실를 서재로 .기사에
영국의 역사 저술가 .존 줄리어스 노리치 경과의 인터뷰 기사 속에 .
서재를 부모로 부터 물려 받아서 40년째 쓰고 있으며.다시 자녀에게 물려 줄 생각이라는 말.
이 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를 했다.

최근 까지 나는 사설 어린이 도서관을 하나 운영할 생각이었다.
왜 냐면 내 아이들이 다 보고 나면은 책장에 꽂혀있을 책이 아까워서.
내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지금 까지 소장한 책이 5천권 정도 된다. 사실 권수 모름.
거짓말 같이 들릴지는 모르지만 사실이다 .
작년에 이사하면서 이삿짐 센타 아저씨하시는 말씀 "작은 도서관 하나 이사하고 간다 "고 하셨다 

일년에 이런 이삿짐 한번정도 있을동 말동이라나 ?


가끔은 나는 무었을 아이들에게 남겨 줄 것인가를 생각했었다.
나도 서재를 아이들에게 물려 줄까?
아님 사설 어린이 도서관으로 사용를 할까 ?

 

 

이 글은 아이들 교육 카페에 올려준 나의글 다시 펌.......

 

 

출처 : 엔돌핀이 있는 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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