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새벽 3시에 용인 랑이 집 도착해서 올라가니
랑이 컴에 바둑 뜨면서 기달린다.
초 저녁에 문 잠그지 말라고 신신 당부에 또 당부.
오늘은 차에서 안 잘려구 .....................ㅋㅋㅋㅋㅋ
" 어 ~~~~ 안 주무셨어요. "
" 응 .. 당신 온다 는 데 기달려야지~~~~~ "
" ㅎㅎㅎㅎ 고마워! '언제는 자느라 문도 안 열어 줘 놓고는.............c ' "
아침에 일어나니 랑이 잠자는 두아들 옆에가서 팔베게 해서는 같이 누워 있다.
어느 틈엔가... 아빠 보다도 더 훌쩍 커 버린 자주 못 보는 아들.
고3도 고3 이지만 식구가 몇 달씩 얼굴도 보기 힘 들어서야.................
한 3개월 쯤 랑이 집에를 못 온다고 해서 어제는 고3인 아들 들 까지 모두 대리고 올라 왔다.
랑이 잠자는 아둘 둘 팔 베개해서 끼고 누워 무슨 생각 할까?~~~~~~~
출처 : 엔돌핀이 있는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메모 :
'내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악처 크산티페..........ㅋㅋㅋ (0) | 2010.04.08 |
---|---|
[스크랩] 짖 굿은 장난기 발동~~~~ ㅎㅎㅎ (0) | 2010.03.30 |
[스크랩] 행복 느낌~~~ ㅎㅎㅎ (0) | 2010.03.29 |
[스크랩] 행복 뚜엣의 행복 뚜엣 곱배기~~~~~~ ㅋㅋㅋ (0) | 2010.03.29 |
[스크랩] 나이스 왠쑤 ~~~~~ (0) | 2010.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