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사람이 샘파기.....
랑이 삼월 초에 이사하고 이사한 집 가족 면회 이번에 4번째 방문이다.......ㅎㅎㅎ
가끔 오는 서방 잘 모실려구 했더니
이틀이 못 되어서 부엌때기 만들었네요.
고기 반찬 두때만 없으면 안 되는 사람
고기 안 먹일려구 초원으로 차렸더니
드디어 아침 부터 옷 입고 나간다.
" 애들이 낮에 고기 먹고 싶어 할거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방에 들어가서 고기 반찬을 만들어 놓고는
" 야! 다들 일어나라 모두 니들 고기 먹고 싶어 할거 같아서 고기 뽂아 놓았다. 밥 먹자 "
" 아빠 할 말이 없습니다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커피 마시고 컴이나 하면 되네 .................. ㅋㅋㅋㅋㅋ
악처란! 되는게 아니고 만들어 지는 거다 ......... ㅎㅎㅎ
출처 : 엔돌핀이 있는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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