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벽기도 ?.......

잠결에 풍경소리가 아득히 들린다 .(우리집 처마 끝에 풍경을 달아 놓았습) 머나먼 깊은 산중같은 새벽 ........... 적막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으련만 ?........   새벽을 향해 발을 내 딛어 보았다 ?....... 여느 때와 변함없는 도시의 새벽이지만 오늘따라 ......    오늘 내가 ?.... 내 딛는 이 발걸음이 나와 인연 있는 모든사람에게 행운이 안겨지기를 기도 하면서?......   산이 높으면 계곡도 깊은 법이다 ........... 선이 악이 되어 본의아니게 다시 내게로 향하던 모든 것의..... 인연의 끈을 이제는 놓아 주어야. 내가 진실로 내 안에서 자유로워질수 있습을 ......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게 인생 이라던가 ?.... 그래도 빈 손인 나에게 항상 나를 의지해 살아가는 인생이 있음을 감사하면서 살자 .....   주어야 한다면 주어야 되지 않겠는가 ?..... 그래도 빈 손의 인생인 내게는 줄수있는 무언가가 있습을 감사하면서 살자 .......   오늘도 새벽기도를 가면서 ?..... 나 와 인연있는 모든 사람 복 되기를 바란다 ?..............

 

 

2008.4.9

출처 : 새벽기도 ?.......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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