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현(마눌)아 아침부터 무얼 하십니까요? "
" ㅋㅋㅋㅋ 당신 생각한다... 왜? (여우같은 대답.실은 컴한다 ㅋㅋㅋ) "
" 당신 놀러 다니는데 돈 없을꺼 같아서 용돈 나왔을 꺼다."
" 왠 일이야 당신이 월급날을 다 알구요ㅋㅋㅋ?"
" 응! 교육생들이 이야기 하네 . 저녁에 애들 좀 챙겨라 맛있는 걸루?"
" 예! 알았어요 ."
아침에 은행업무가 시작되면 입금이 되어 있다.
난 월급날 기다리는데 울랑은 월급날이 언제인지도 모른다.
가끔 나보고 당신은 좋겠다 그런다. 왜 냐고 물으면
" 국가에 건물 한채 임대해 놓고 20일 은행문 열면 어김없이 임대료 나오잖어 난 모르고 사는데 ......ㅎㅎㅎ"
" ㅋㅋㅋ 그런가 "
세월이 갔는가 .......
젊을 때는 둘이서 자존심 싸움 무지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싸우는것도 별 의미가 없고
울랑 그냥 불쌍하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
출처 : 20일 ......................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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