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있으니 공주 어미라고 찾아 왔다.
" 엄마 수제비 먹으로 가요. " " ㅋㅋㅋ 알았어 저녁 해결은 둘이서 수제비로..... "
자주가는 시장통 수제비집. " 아저씨 우리 수제비 곱배기 3개 주세요." 주방에 아주머니 당연하다는 듯이 웃으신다.
우리 모녀는 곱배기 3그릇은 둘이서 먹어야 집에 온다..... 수제비 한 그릇씩 다 먹어 가는데
" 식미것 드셔요. " 아저씨 한 그릇을 더 갔다 주신다. " 엄마 다 못 먹으면 싸가지고 가요. " 야 ! 다 먹고 가야징~~~~~ "
결국 둘이서 곱배기 4그릇을 다 퍼 묵었다. 계산하고 나오면서 " 아 ~~ 배 부르니 내 세상이 구만 !!!! ㅋㅋㅋㅋ " 아저씨 부부 막 웃으신다................ㅋㅋㅋㅋ
집에 올때 까지는 좋았다. 둘이서 씩씩거리며..... 계단을 다 올라 와 가는데 걸려서 넘어 질뻔 ~~~~~~~~~~
ㅋㅋㅋㅋㅋ 역시 밀가루 음식은 근기가 없구만 ................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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