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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황천길 구경하는 줄 알았다 ?

행복 뚜엣 2008. 7. 6. 13:23

새벽  1시쯤 길을 나섰다.

이 시간이면 국도,고속도로 거의 차들은 전멸이다.

중앙선에 차 걸쳐놓고 내 하고 싶은 데로한다. ㅎㅎㅎㅎㅎㅎ

청송 진보서 남안동 나오는 34번국도는 전국에서 몇 번째 알아 주는 난 코스다.

재을  넘어보면 짦은 거리이면서 거의 360도 회전을 앞뒤로 한다.

 

남안동에서 중앙고속도로에 차를 올렸다.

팔을 딱 겉어 부치고. 쌍 나이트를 켜서. 차는 차선 중앙 선에 딱 올려놓고

음악들으면서 치대 버린다. 차선 안 지켜도 된다 .

내가 항상하는 미친 짓거리이다. 140 에서 180사이를 치댄다. 아주 여유있게 ?

 

이게 뭐야 !

세상에 오른쪽으로 커브를 싹 돌다 장 애물 ?

일톤 트럭이 뒤에 불이 몸땅 죽었다 .산인지 차인지 구별없습.

순간 본능적으로 피해가면서 욕 안나오면 사람아니지 ?

차에서 내려서 트럭 발로 딱 걷어 차 주면. 딱 좋겠다.

 

고속도로에서 제일 조심 할 차종.

메너 더럽은차.  일톤 트럭 - 황야의 무법자 수준.

그 다음. 봉고차 - 갉지 마라 수준.

그다음. 년수 좀된 승용차 - 배째라 수준.

 

메너 깨끗한 차종 - 고속버스.

그다음 - 택시.

 

밤 길을 잘 다닌다 .차가 없어서 조용하고 걸리적 거릴게 없어서. 밤에 순간 이동을 잘한다. 

고속 도로를  거리 km 나누기 2 를 하면 내가 목적지 까지의 주행시간이다.

그래서 주말이면 카센타에 무조건 출근이다.

 

핸들 잡고 사는게 거의 내 생활이다 ?

님들 절대로 따라하면 안됨.

죽을 고비 3번을 넘기고 살아 남아서 지금  삶은 덤으로 사는 삶이다 .ㅎㅎㅎㅎㅎ

 

우리 랑이는 나를 총알 이라고한다. ㅋㅋㅋㅋ

그래도 이 정도 인줄 알면 기절 할거다. 아마도 ?

zzzzzz

 

출처 : 엔돌핀이 있는 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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