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어제는 카 센터에...........
" 아저씨 차 도어 누가 아작 내 놓았네요. 좀 봐 주셔요 ?"
" 누가 문을 땃는지 아님 고장인지 함 봅시다."
" 사모님 누가 문을 땃네요. 도어 리모콘센서가 박살 났어요."
" 차에 훔쳐 갈 것두 없구먼 인간들 차 문 뭘로 따요 ?"
" 아직은 새차 찮아요. 자 같은 걸루 위에서 쑤셨네요."
" 차에 뭐 가져 갈거 있다고."
" 요즘은 차가 워낙 잘 나와서 차문 따도 문 안 열려요."
" 내 차에는 돈 될것 하나두 없는디 차만 뿌셔놓았네... ae 인간들.........."
일요일날 서해 대천 바닷가에 차 세워두고
공주 물 놀이 한 두시간 시켜서
저녁먹고 한잔 못 푸고 배아프게 구경만하고
서천가서 일행 내려 드리고
그 길로 대구 새벽 두시가 거의 되어서 도착........
다음 날 나와보니 차 도어 센서가 내 대신 한잔 넘쳐 버렸네요.
아마도 대천 바닷가에서 누군가 배가 무지 고프셨나 부다............ㅎㅎㅎㅎ
출처 : 엔돌핀이 있는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메모 :
'내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시원한 물 ~~~~ㅋㅋㅋ (0) | 2010.07.15 |
---|---|
[스크랩] 큰손 ~~~~~ ㅋㅋㅋ (0) | 2010.07.15 |
[스크랩] 아음이 가득하니~~~~~~~~ (0) | 2010.07.15 |
[스크랩] 오! 오늘도 어머니~~~~~~ ㅎㅎㅎ (0) | 2010.07.15 |
[스크랩] 엄마! 짹 짹 ~~~~ ㅋㅋㅋ (0) | 2010.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