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때 집에 들어 오니 마른 빨래 챙기 기가 너무 귀찮다.
" 아들! 각자 빨래 게서 가져 가라? ............ ㅎㅎㅎ "
거실에다 세 녀석이 판 때기를 깔더니 앉는다.
" 아니 . 빨래 챙기라 했더니 또 훌라 치냐? "
" 어머니. 빨래 게기 내기 에요. "
" 그래 .......... ㅎㅎㅎ "
작은 녀석이랑 공주랑 걸려서 빨래 모두 게서 갔다 놓는 사이
큰녀석은 샤워하고 나오더니
" 오 ! 오늘도 어머니의 아름다운 얼굴을 볼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 하군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냐?..... 고맙다...ㅎㅎㅎㅎ "
" 안녕히 주무세요 . 오늘은 소자 푹 쉬겠습니다."
" 시험 다 쳤다고 푹쉬냐 .... 알았다 . 잘 자라 ."
애들이 잠깐 사이 기분 좋게 붕 띠워 놓더니 모두 각자 방으로 ........
나는 컴 서방이랑 놀아여 술이나 한잔 해 볼까 ~~~~~ ㅎㅎㅎ
출처 : 엔돌핀이 있는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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