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 가사

[스크랩] 회심곡 제1심(인생의길)~제7심(극락왕생)

행복 뚜엣 2011. 1. 26. 14:09

제 1 심, 인생 의 길

일심으로 정념은 극~락세계라아아아, 보오오호오홍이어아미로다,  보옹오오오호홍이에뎃세, 여엄불이면~~ 동참, 시방에 어진시주님네평생 심중에잡순 마음들, 연~민하신 백발노인일평생을 잘사시고 잘노시다왕생극락을 발~원 하시며,   절므으~~신네는 생남발원 있는 아~~기는수~명장수, 축원이가고~ 덕담이갑니다, 하늘같은 이댁전에 문전축원 선사덕담 정성지성 여쭌뒬랑, 대~주전영감마님 장~남한서방님들 효자충남한 도~~련님들, 하남엔 여자에~게 젖끝에~~는 금~년생들,

하늘같은 이댁전에 일평생을 사시자하니 어디 아니출입들을하십니까,삼~생인연은불법만세 관재구설삼재팔란우환질병걱정근심휘몰아다, 무~인도 깊은섬중에~다 허리~~둥~실이 다 버리시고, 이일신 정기며인간오복신수태평얻어다가 귀한 아들따님전에 전법하니 어진서엉현의 선남자 되리로라다명복이자래라, 

아하아~하 해나네 열의열 사십소사 나하아 아하아아


제 2 심, 부모님 은혜

억조~~창생 만민 시주님네, 이네말씀들어보소이세상에사람밖에 또 있나요, 이세상에 태어나신사람사람마다, 홀로절로 낳노라고 거들대~며 행여우쭐대도, 불법말씀들어보면 사람마다홀로절로아니낳습니다, 제일에 석가여래 공덕받고 어머님전살을빌고 아버님전뼈~를받고, 일곱칠성님전에명을받고 제석님전에 복을빌어, 석달만에 피를모으고 여섯달만에 육신이 생겨, 열달 만삭을 고이채워 이내육신이 탄생을 하니, 그 부모가 우릴길러낼제 어떤공덕드렸을까 진자리는 인자하신 어머님이 누우시고 마른자~리는 아~기를뉘시며, 음식이라도 맛을보고 쓰디쓴 것은 어머님이 잡수시고 달디~단 것은 아기를 먹여, 오육월이라 짧은밤에 모기 빈대 각다귀 뜯을세라 곤곤하신잠을 못다 주무시고, 다 떨어진 세살부채를손에다들고 왠갖 시름을 다던지시고 허~리~~둥~실이 날려를 주시며, 동지섯달 설한풍에 백설이 펄펄 날리는데 그자손이 추울세라 덮은데 덮어주고 발치발치 눌러를 주시며, 왼팔 왼젖을물려놓고 양인양친이 그 자손이 엉대허릴 툭툭치며 사랑에겨워서하시는 말씀이은자동아 금자동아금이로구나 만첩청산의보~배동아, 순지건,곤의 일월동아 나라에는 충신동아 부모님전 효자동아동내방네 위~엄동아, 일가친척의 화목동아 둥~~글둥~글이 수~~박동아, 오색비단의채색동아 채새액비~~단의 오색동아 은을주면 너를사고 금을주면 너를 사랴 애지중지 기른정을~ 사람마다 부모은공 생각하면 태산이라도 무겁지 않겠습니다  아하아하아

아하아해나네 열의열 사십소사 나하아 아하아아

제 3 심, 몇 년이나 산다고

자손낳서~~ 길러보니, 그중에 선효불효 가려보면 불효자의 거동보소, 어머니가 젖을먹여, 육간대청 뉘여노면 어머님의가슴에다 못을 주느라고, 어파득히 울음을우니, 어머님이 가슴이 봄눈녹듯 사라지고, 선효자의거동보면 넘과같이 젖을먹여 육간대청 아무렇게 던져놔도, 육간대청이 좁다하고 둥굴둥굴이 잘도논다, 막위당년학일다하니 무정세월여류하여

사람마다 부모은공 못다갚고, 인간백년 사자하니, 공도라니 백발이요 못면할손 죽음이라, 검던머리백발되고 고운얼굴 주름잡혀 귀는멀어절벽되고, 이는빠져낙치되고 두무릎은 귀가 넘었으니 없던망령절로난다,

망령이라고 구박하는소리 애닲으고절통하다, 그 노인이 비록 귀는먹었을망정 닫은문을 박차면서, 여보아라 청춘둘아 네가본래청춘이며 내가본래 백발이냐 백발보고 웃지마라 나도엊그제 소년행락하였건만, 금일백발원수로다, 여보시 시주님네 이내말씀 들어보소 죽음길에도 노소있오 늙으신네나 젊~~으신네나 늙으신네도 먼저가고 젊은~청춘 나중갈제, 공명천지도 하느님아래 흘러~가는 물이라도, 선후 나중은 있겠구려 수미산천 만장봉에 청수녹수가나리는 듯이 차례야 차례로만흘러 시왕극락을 나립소사 나무아미로다,   인간세상에 나온사람 빈손 빈몸으로 나와 물욕탐심을 내지마오 물욕탐심은 기불탐이요 백년탐~물은 일조진이라 삼일수심은 천재보요 만단천량을 모아다놓고 먹고가며 쓰고나가소 못다먹고 못다쓰고 두손모~아 배위에얹고 시름없이가는인생~ 한심하고도 가~련하구료 인간칠십은고래희요 팔십장년 구십춘광 장차백세를 다산다해도 병든날과 잠든날이며 근심걱정 다 재하면 단사십을 못사는인생 아차한번 죽어지면 싹이날까 움이날까 이내일신 망극하다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진다고설워마라 동삼석달 죽었다가 명년삼월 봄이오면 너는다시 피련마는 우리인생 한번가면 어느~시절 다시오나,, 세상만사 헤아리면 묘창해지 일속이라 단불에 나비로다 뿌리없~~는부평초라 하루살이같은 우리인생 천년살며 만년살오 천만년을 못사는인생 몽중같은 살림살이 태평하게사옵소서 나하아   해나네 열의열 사십소사 나하아 아하아아

제 4 심,  죽음의길

일심으로 정념은 극~락세계라아~~, 보오호오홍이어아미로다,  보오오오호홍이에텟세 무정세월~~ 여류하여 어언간에이삼십을당도하여

부모은공갚젯더니, 아침나저~ㄹ 성턴몸이 저녀~ㄱ내~로 병 이들어, 실낱같은 약한몸에, 태산같은병이드니 부르느니어머니요 찾는거~~슨 냉수로다,인삼녹용약을쓴들 약덕이나있을소냐, 무녀불러굿을하니굿덕이나있을소냐, 소지한장받쳐들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옥황상제전 비~나이다, 칠성님전 발원하고 신장님전공양한들 어느성현이 감응을 할까, 모진목수~~a 끊어질제 제일전에진광대왕, 제이전에초광대왕, 제사~ㅁ전에 송제대왕, 제사전에 오관대왕, 제오전에 염라대왕, 제육전에 변성대왕, 제칠전에 태산대왕, 제팔전에평등대왕, 제구전에 도시대왕, 제시~ㅂ전에 전륜대왕, 열시왕이부린사자, 일직사자, 월직사자한손에는철봉들고또한손에는, 차~ㅇ검들고 쇠사슬을 비껴차고 활등같이 굽은길로 살대같이 달려나와 닫은문을 박차면서  성명삼자 불러내어 어서~가~자 바~삐가자, 뉘분부라거역하며뉘영이라지체할까, 실낱같은이네몸에 팔뚝같은쇠사슬로결박하여끌어내어혼비백사~안나죽겠네,  여보시오~~ 사자님네 노자돈도갖고가소 만단개유애걸한들 어느사자가들~을손가 애고답답설은지고 이를어이하잔말가 불쌍하다 이내일신 인간하직망극하다 처자의손을잡고 만단설화를다못하고 정신차려 살펴보니 약탕관이 벌려있고지성구호극진한들죽을목숨살릴손가 옛늙은이말들으니 저승길이멀다드니오늘내게당하여선 대무~~~ㄴ밖이 저승이라 동기간이많다한들 어느누가대신가요 일가친척많다한들 어느누가 도~ㅇ을행하랴 구사당에 하직하고 신사당에 허배하고 대문밖을썩나서서적삼내의손에들고 혼백불러초혼하니 없던곡성 낭자하다 아하아하 해나네 열의열 사십소사 나하아 아하아아

제 5 심, 저승사자

일직사자 손을끌고, 월직사자 손을끌어, 천방지방몰아갈제 높은데는 낮아지고 낮은데~~~는 높아진다 사자님아  내말잠깐 들어주오,

시장한데 점심하고 신발이나 고쳐신고 쉬어가자 애걸헌들 들은척도아니하고 쇠뭉치로 등을치시며 어서가자 바~~아삐가자 이렁저렁 여러날에 저승원문다다르니 우두나찰 마두나찰소리치며달려들어 인정달라 비는구나, 인정쓸돈 반분없다, 단배곯고모은재산 인정한번써볼손가, 저승으로옮겨올까 환전붙혀가져올까. 의복벗어 인정쓰며 열두대문들어갈제 무섭기도 그지없고 두렵기도 한량없다 남녀죄~~~인 잡아들여 형벌하여 묻는말이 이놈들아 들어봐라 선심하려발원하고 인세간에 나아가서 무슨선심하였는가 바른대~로 아뢰어라 용변비간 본을받아 임금님께 극간하여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님들께 효도하여 가법을 세웠으며 배곺은이 밥을주어 아사구제 하였는가헐벗은이 옷을주어 구난공덕 하였는가 좋은곳에 집을지어 행인공덕 하였는가 깊은물에 다리놓아 월천공덕 하였는가 목마른이 물을 주어 급수공덕하였는가 병든사람약을주어 활인공덕 하였는가 부처님께 공양드려 마음닦고 선심하여 염불공하였는가 어진사람모해하여 붕의행사많이하여 탐재함이~ 극진하니 풍도옥에가~두리라

착한사라~~~ㅁ불러드려 위로하고 대접하여  몹쓸놈들 구경하라 이사람들은 선심으로 극락세계가올진이 이아니 좋을손가  소원대로 물을적에 네 원대로 하여주마 극락으로 가려느냐 연화대로 가려느냐 옥제에게 주품하사 남중절색 되어놔서 요지연에 가려느냐 백만군중 도독되어 장수몸이 되겠느냐 어서바삐 어뢰어라 옥제전에 주품하여  석가여래아미타불 제도하게이문하랴 산신불러 의논하여 어서 빨리 시행하라 저런사람 선심으로 귀히 되어 가느니라 대웅전에 초대하여 다과올려 대접하여 몹쓸놈들 잡아내어 착한사람 구경허라 너의들의 죄중하니 풍도옥에 가두리라

제 6 심, 풍도지옥

남자죄~~~인 처결한후, 여자죄인 잡아들여 엄형국문 하는말이 너의죄목으~~~ㄹ드~~러봐라, 시부모와 친부모께 지성효도 하였느냐 동생행열 우애하며 친척화목 하였는가 괴팍하고 간특한년 부모말씀 거역하고 동기간에 이간하고오 형제불목하게 하며 세상간악 다부리어  열두시로 마음변화 못듣는데 욕을하고~ 마주앉아웃음낙담 군말하고 성내는년 남의말을 일삼는년 시기하기를 좋아한년 풍도~~옥에 가아~두어라 죄 목을 물은후에 온갖경중가리어서 차례대로 처벌할때 도산지옥화산지옥 한빙지옥 금수지옥, 발설지옥독사지~옥 각차지옥분부하여 모든죄인 불러들여 공경하며~어 하는말~~이  소원대~~로 다~~일러라 ~~



제 7 심, 극락왕생

재상부인되려느냐 제후왕비 되려느냐, 부귀공명하려느냐 네원대로 하여주마 선심하고 마음닦아 불의행사 하지마소 회심곡을 없신여겨 선심공약아니하면 유가형상 못면하고 구렁배암 못면하네 조심하여 수신하라 수신제가능히하면 치국안민 하오리니 아무쪼록 힘을쓰오 적덕을 아니하면 신후사가 참혹하니, 바라느니 우리형제 자선사업 많이하여 내생길을 잘닦아서 극락으로 연화대로 나아가세

아하아하 해나네 열의열 사십소사 나하아 아하아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출처 : 경기민요 김점순 팬클럽
글쓴이 : 탐라유니콘 원글보기
메모 :

'민요 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배띄워라  (0) 2011.01.26
[스크랩] 우리비나리  (0) 2011.01.26
[스크랩] 양거리 노래가락  (0) 2011.01.26
[스크랩] (경기민요)창부타령2  (0) 2011.01.26
[스크랩] (경기민요)창부타령1  (0) 201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