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9시쯤 용인서 출발해 양지톨게이트 들어와
하행선을 내려오면서 보니 건너편 상행선은 주차장이다.......ㅋㅋㅋㅋㅋ
여유있게 굴러 내려오면서 차의 키로미터를 무심결에 봤다
오일 교환 키로가 117,000 키로 쓰여 있다. 아직 4살도 못 묵었는데.....
지금 115,057 키로이니 오일을 9월 2일날 갈았으니...
뭐여!!!!! 20일도 안 되었는디 3,000 키로 넘게 돌아 댕긴겨....... 몬 ~살 ~으~~~
묵고 놀면서 무지 돌아 댕긴다는 생각이 드네.
날이면 날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주인장 만나서리
내 차 불쌍타 날이면 날마다 올빼미 운전에 고속주행에
일년이면 3만 키로 넘개 전국을 돌아 다니는 행뚜 오늘도 경주 갔다 와야 하는데..........
모르겠다....조만간 꼰님이 보러 대천도 가야하고. 주왕산으로 해서 청송도 갔다 와야하고 .안동도 갔다 와야하고 ..ㅋㅋㅋㅋ
둑이게 돌아 다녀 보면 좋은일 있겠지???????????????
출처 : 못 말리는 행뚜......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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