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 공주랑 약속이라 아침에 전화를 ............ 팔공산 사리사에서 아이들를 데리고 만나자고 전화를 했더니 그 집사정이 안 되어서 애들을 내가 데리고 놀기로 했다.
울공주는 초등1. 초등2년 인기랑 둘이 사리사 부처님 오신날 육법공양에 꽃 뿌리는 선남선녀... 그날 이후 부처님오신날 행사 무사히 마치는 다과회가 열렸다
사리사 신도 회장님이 공개적으로 대웅전에서 앞으로 두 아이가 잘 성장을 하면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사리사 선남선녀로 아주 잘 어울리는 한쌍의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공식적으로 의사를 ..........
그 자리에서 스님의 허락을 받아서 그 아이의 양친의 승낙하에 나의 의사를 물었다. 나도 승낙을 해 주었다.............
몇 십년후 본인의 의사가 우선적 이어야하고 나도 앞으로 삼남매의 배필들을 인연에 따라 가지만 우선적으로 믿는 집과의 인연으로 연을 맺어 주고 싶었다.
그날 이후 울공주와 한살 많은 인기는 훌륭하게 성장해서 먼 훗날의 사리사 선남선녀로 탄생하기를 바라는 모든 신도분들의 사랑을 받는다.
작년 사월초팔일에 아이들을 절에서 보고 못 봤는데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어제는 둘을 데리고 롯데리아에 가서 먹고싶은것 먹여서 절에 올라가 스님이랑 셋이서 하루종일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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