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컴에서 일하느라 밥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어제 한낮에 울랑 전화와서리 " 꽃 받았어 ? " " 아니 ! @@@ 무슨 꽃 !!!! ? " " 내가 꽃 보냈는데 ! (아주 능청스럽게 ) " " 왜? 누구 생일이야 ? (내 생일 잊어 먹고 있었다 일하느라 정신이 없어서..ㅋㅋㅋ )" " ㅎㅎㅎ 꽃 보다 아름다운 당신 오늘 생일 이잖어 ? " " 누가 정보 줘지 ?....." " ㅎㅎㅎㅎ 난 알고 있어 당신 밖에 없잖어 !!! " " 아! 맞어.... 오늘 내 생일. 근데 꽃 안 왔는데. 기달리면 오겠지 ㅎㅎㅎㅎ(뒤지게 기분이 좋았다)?" "ㅎㅎㅎ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생일 축하해요 .... 지금 꽃 보내고 있잖어 .... 마음으로 .............ㅎㅎㅎ " " @@@@@@@@@ ㅎㅎㅎㅎㅎㅎㅎ ..... 치 ....... 뻥이구나 ? "
그런데 뻥치고는 기분이 좋은~~ 뻥 ~~~ 말로 때우는 서방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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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다 오늘 하루가 바쁘게 갔다 큰녀석이 이불 펴 주더니 동생들 집합시킨다.
" 어머니 오늘 생신인데 큰절 올리 겠습니다." " 응. 그래 절해라. "
" 어머니 올해도 건강하시고 아빠일 많이 도와 주세요." " 그래 고맙다....ㅎㅎㅎ "
님 들도 생일날 애들한테 축하 큰절 받아 보셔요 기분 괜찮아요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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