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울공주 입이 함박이다.
" 엄마! 감사합니다. " " 왜! 갑자기 " " 요즘은요. 너무너무 행복해서 구름위를 둥둥 떠 다니는 기분 이에요 ㅎㅎㅎㅎ" "ㅎㅎㅎ 그랬어 그런 기분은 어떤 걸까 ?.......... "
" 응 ... 친구들 만나도 즐겁고요.선생님봐도 즐겁고요.학교에서 화장실 청소해도 너무너무 즐겁고요. 사는게 너무 자신이 있고 즐겁고 세상이 모두 행복해 보여요....... 그리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너무 행복해서 세상이 모두 내꺼 같아 말 할수가 없어요.ㅎㅎㅎㅎ" " 그래 .........ㅎㅎㅎㅎ"
울공주 막내라 오빠 둘 밑에 치여서 ......... 자기 딴 에는 살아 남을 라고 얼마나 애 썼겠는가!.....ㅎㅎㅎㅎ
어린 시절도 한 번뿐인데 그 시절 지나고 나면 남는게 추억 뿐인데................ 이 번에 이사하고 딴거 다 재쳐두고 공주 소원대로 몽땅 해주었다.
처음으로 가져 보는 공주 방에 원 대로 소원 대로 ................... 어제 공주책상 배달 왔거든요.
사는게 뭔지? ......... 서민의 살림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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