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새벽 3시에 용인 랑이 집 도착해서 올라가니 랑이 컴에 바둑 뜨면서 기달린다. 초 저녁에 문 잠그지 말라고 신신 당부에 또 당부. 오늘은 차에서 안 잘려구 .....................ㅋㅋㅋㅋㅋ
" 어 ~~~~ 안 주무셨어요. " " 응 .. 당신 온다 는 데 기달려야지~~~~~ " " ㅎㅎㅎㅎ 고마워! '언제는 자느라 문도 안 열어 줘 놓고는.............c ' "
아침에 일어나니 랑이 잠자는 두아들 옆에가서 팔베게 해서는 같이 누워 있다. 어느 틈엔가... 아빠 보다도 더 훌쩍 커 버린 자주 못 보는 아들.
고3도 고3 이지만 식구가 몇 달씩 얼굴도 보기 힘 들어서야................. 한 3개월 쯤 랑이 집에를 못 온다고 해서 어제는 고3인 아들 들 까지 모두 대리고 올라 왔다.
랑이 잠자는 아둘 둘 팔 베개해서 끼고 누워 무슨 생각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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