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비어 있으면 남에게는 아름답고 나에게는 고요합니다.
고요하고 텅비어 있는 아름다운 밤이라고 해야 하나. 세상에 혼자 잠들지 않은밤.........
컴에 앨범들을 뒤지다. 빛바랜 소중한 사진 하나.............
지금의 내 모습은 나에 엄마랑 닮은꼴 이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 하는 반항 속에 ' 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세월 흘러 내가 나의 엄마 자리에 있는 지금. 엄마처럼 나도 그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문득.... 오늘 밤은 많이도 해 봅니다.
울 공주도 이 나이가 되면 나 처럼 세월을 살아 갈까 ?~~~~~
1989.03.11 엄마랑 ~~~~
2009.05.02. 부처님 오신날 보국사 공주랑 ~~~~~
흘러버린 과거는 안개속을 걸은듯 아득 하기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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