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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족구 하려간다구여

행복 뚜엣 2006. 3. 27. 00:59









경상도가 고향인 고부가 있었다

일찍 일어난 시어머니 아들 걱정에 전화를 걸고

며느리 시 어머니 전화를 받는데,,,,

시어머니왈~~~~

여보세요?

일어 났나?

며느리:네~~~~어무인교~~~~!!!

시어머니: 애비는?

며느리:어무이~~~요~~~애비 족구하러 갔니더.

놀란시어머니:야가 뭐라카노?

며느리:족구하러 갔다고요~~~~!!!

시어머니:지랄한다.


지꺼는 우째고 아침부터 구하러가노?

출처 : 족구 하려간다구여
글쓴이 : 너털도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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