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
어느 따스한 봄
다람쥐 한 마리가 쪼르르 내려와
도토리를 먹내
나도 다람쥐처럼 도토리를 먹을수 있을까?
어느 따스한 봄
토끼 한 마리가 폴짝 달려와
풀을 먹내
나도 토끼처럼 풀을 먹을수 이을까?
어느 따스한 봄.
은여우 한 마리가 다다닥 달려와
나에게 안 기네
나도 은 여우처럼 누군가에게 안 길수 있을까?
2010. 5. 18. 조주현 (울 공주 초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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