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글 모음

전화 목소리......

행복 뚜엣 2012. 1. 14. 09:24

어제는 큰아이 전화 목소리가 밝아 보인다.

현지에 이제 적응을 했는가 보다.

나도 마음이 안심이 된다.

 

자식은 목소리만 들어도 감정이 느껴진다.

전화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촉촉한 목소리가 들리면

가슴이 철렁내려 앉는다.

 

알게 모르게 큰아이는 마음으로 떠 받들고 산다.

언제쯤 아이들이 모두 독립해서 떠나갈까?....

그 때는 나도 내가 갈 곳으로 갈수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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