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순간의 찬라인가 ?......
오늘은 아이들이 조금 늦었다.
중간고사 시험기간이라 세벽까지 ......
" 어머니 차 좀 태워 주시면 안 돼요."
학교 근처에 아이들 내려놓고
누구나 그렇듯 자식의 뒷 모습을 잠깐이라도 봐라본다.
작은아이 뒤돌아 형님 쳐다보며 환하게 웃는다.
오늘따라 작은애의 웃는 미소가 세상에서 잠깐 엿본 가장 아름다운 미소로.......
태어나서 말을 배울때 가르친 " 형님" 이란 단어........
옹알이 시절부터 가르친 단어
유치원도 같이 초등.중등.고등도 같은학교 같은 담임선생님 거의 인연으로....
형님이란 존재의 무게를. 형님 존재의 그 그늘을 ...........
모두 담고있는 단어......
" 현아 ! 형님 평생 잘 떠 받들어라. 왜 그래야 되는지는 나중에 어른이 되면 알수있단다 "
어릴때부터 작은 아이에게 늘 하던 말이다.
이제는 그 말의 뜻을 조금은 알고 있을까?........
평생을 두고 항상 지금 같이만 살아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출처 : 엔돌핀이 있는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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