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힘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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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도 했겠다....

공주 학습 검토 불신 검문을 했다.

딱 걸렸다.

 

공주는 회초리로 엉덩이 디지게 맞고.

큰 녀석은 가방들고 독서실로 도망.......

작은 넘은 책상에 앉아서 공부한다.

 

애들 심리 라는게 한 녀석이 혼나면 같이 궁기가 팍 ~~~~~~

방학이 끝나면 개학과 동시에 불신검문에 애들 팍 잡아 쥐어 버린다.

 

일년에 두번이면 된다.........

그리고 나면 한학기는 잘 굴러간다......

내일 부터는 한 학기 동안은 세녀석 모두 궁기가 팍 잡혀서리 각자 알아서............

 

작은 녀석보고 마당에 돗자리 깔고 상 펴놓고 스텐드 갔다 주고

학습지 밀린거 몽땅 갖다 주라고 했다.....

" 밀린 학습지 다 하기전에는 방에 들어 오지 마 "

 

울공주는 마당에 앉아서 밀린 학습지 한다 .

작은 넘이 안 됐는지 모기향 두개 갖다 피워준다.

 

뇌의 구조상 여자와 남자는 다르다.

남자는 때 되서 필요에 의해 스스로 학습을 하면 하는만큼 능률이 올라간다.

그러나 여자의 뇌는 처음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야 끝까지 선두를 지킬 수가있는 구조이다.

 

울공주 밀린 학습지 모두 해야 집에 들여 놓을 것이다.

앞으로의 공주 생활를 위해 오늘을 더 혹독하게 다루어 준다.~~~~~~~~

 

 

 

 

 

대문 밖 벗어나면 모든 아이들이 내자식도 남의 자식도 똑같다.

자기 스스로 어디를 가도 사랑받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것이다.

 

출처 : 엔돌핀이 있는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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