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집에 온 랑이
작은방에 들어 가더니 자질 구래 청소다. 뒷 베란다 앞 베란다 .등등
사실 난 귀찮다 청소해 주는 것도.....
랑이 가고 나면 무엇인가 찾아야 된다. 아예 못 찾는 것도 있다.
몽땅 안 보이게 쑤셔 넣는 다는게 맞는 말이다.
저녁이다.
" 당신도 늙어요 요즘은 집에 오면 안 하던 집에 일을 다 하고 그려셔요?....ㅎㅎㅎ"
동문서답 이다.
" 야 ! 아들들 내가 엄마한테 너희들 인질로 맞겨 놓았으니 어쩌겠냐 ?
집에 오면 밤낮 주야로 몸으로 충성하고 출근하면 월급으로 충성이다. 짜쓱들..... ㅎㅎㅎㅎ "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 야 ! 너희들 공부하기 싫지 ㅎㅎㅎㅎㅎ
당신 집에 일하기 힘드는데 아들들 무조건 막 부려 먹어여
저 녀석들 일하기 싫으면 공부하겠지 ...... ㅎㅎㅎㅎ "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출처 : 엔돌핀이 있는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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