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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대 3소대 1생활관 155번 조상현에게. 6

행복 뚜엣 2012. 5. 22. 23:56

 

오빠아~~~ ㅎㅎ

나 주현 ㅎㅎ 나 보고싶지???ㅎㅎ

엄마가 편지 쓴다구하시길래 내가쓴다구 해따 ㅎㅎ

아!!오빠는 손글씨인데 난 컴터로 편지쓰는거 싫어해서 최대한 내 글씨체랑 비슷한 글씨체야 ㅎㅎ♥

(거이 동일 ㅎㅎ나 글씨체 변햇다)

있잔아 요즘에는 누으나 걸으나 오빠생각만 난다ㅎㅎ 벌서 세월이 이렇게 지낫나??

내가 5살떄 우방렌드 간거두 기억이나도 무도나서 이랜드 됫자나 ㅠ.ㅠ

큰오빠 초등학교 졸업한것두 ㅎㅎ;; 내년에는 내가 졸업하내 ㅎㅎ

아 그리궁 5월 6일날 마지막 어린이날 선물로 스키니같은 체육봅 바지인가?? 밑에 지퍼 달린거 있잔낳ㅎ진가  두벌!! 티셔츠

1벌삿는대 1+1행사라서 총 4벌!! 신발 최신 디자인!!;; 하니까.......... 내거만 해도;; 14??13??마...마만??

작은오빠는 신발이랑 외출복 마니삿당ㅎㅎ 아빠 신발이랑ㅎㅎ

그리고 나 수학여행가따 왓다 ㅎㅎ 

나 전학않가기로 햇어요;; 그리고 4월달에 나 사고하나처서 공부중에 병원가따왓다 ㅎㅎ;; 자랑은 아니구 ㅠ0ㅠ

 오른쪽 발목 인대 끈어질뻔.... 후우... 엄마가 살짝 상해서 다행이래ㅎㅎ

화장실문에 찍혀서;; 병원가서 꼬메구왓어 ㅎㅎ

나 농구를 운동삼아 자주해어 그런데 ㅋㅋㅋ 5월 19일날 캠프간날 친구 어머니가 수박은 돌리셧어

구래서 걸카쌤이 칼 가저올때동안 손으로 한번 !! 치니까 쩌저저저적! 거리는거야ㅋㅋ

그래서 3,4동생들이 언니 무섭다고 다 겁먹엇길래 더 겁먹일려고

다시 한번 빠각!@치니까 반동강~~ 걸카쌤 막 웃더라 애들이랑 ㅎㅎ

엄마두 ㅎㅎ

아!!어버이날 이벤트할려구 작은오빠랑 케이크 사려구 나가니까 다 팔렷데 ㅠ~ㅠ

그래서 쪼코파이로 케잌 쌓구 촛불를 아몬드 빼빼로로 꼽앗어 ㅎㅎ엄마랑 아빠가 잘생각햇대 ㅎㅎ

글고 카내이션도 꼽곻ㅎ;;

나 키도 마이컷다~!! 엄마키 따라잡고 잇어!! 캬캬캬캬컄ㅋㅋㅋ

ㅎㅎ 오빠 타이팜이 많이 변하구잇어 ㅎㅎ 봄이니까 봄꽃사슴,봄꽃토갱이ㅎㅎ

오빠 벨두 엄청많다!! 작은 오빠는 벨 100개 모아서 벨트리산거잇지 ㅠ_ㅠ

근데내가 이렇게 오빠 팜키울수잇는건 내가 이겨서ㅎㅎ

처음에 오빠 군대가고나서 내가 작은오빠 모올래에 키우니까 작은오빠가 뺏어서

전원끄고 큰오빠 올떄까지 나 못만지게 할려고해서 오빠랑 티격티격...ㅎㅎ

 아직두 할말이 너무나아아아아아아아~~~~~ 많아 ㅠ@ㅠ

근데 생략할꼐 근데 중요한건 내가 언제에에에에에에나나나나나나~~~~~~~ 큰오빠를 사랑해!!♡♥

오빠도 겟지??ㅋㅋㅋ

나한테두 편지보내는 쏀스 알찡??난 큰오빠가 똑똑허나까 그런건 안다구 생각해 ㅎㅎ★

담에 또 편지 쓸게요~

 2012년 5월 22일♥

                                                      오빠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랑스런 동생 주현 올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