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훈련 잘 받고 있다니 기분이 좋구나...
어제는 주현이가 오빠에게 편지쓴다고 해서 내가 양보했다.
너의 편지 잘 보았다.
이제 군생활에 적응이 되어서 마음의 여유가 있어보이니 좋구나.
어머니 전번 알고는 있구나.
면회는 31일날 영외면회 신청해 놓았다.
아빠가 너 하루 해방 시켜주라고 하는 구나
그날 아빠는 본부에서 검열이 나와서 동행을 못 하시고
어머니 혼자서 올라가서 아들 얼굴 실컷 독차지 할수있겠구나...ㅋㅋ
훈련 열심히 받고 근육 많이 키우길 바란다.
면회때는 건강한 얼굴 볼수가 있겠구나...
2012.5.23. 어머니가 아들 상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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