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랑이 고속 터미널에 바래다 주고 공주랑 수변공원에 산책을하며....
" 엄마가 좋아하는 꽃 다 질려고해요."
" 응 ! 어쩔수 없잖아 계절이 흘러가니."
" 그럼 내가 계속 계속 볼수 있게 해 드릴게요."
" 어떻게? "
" 기다려 보세요?."
냉장고 냉동실 문을 열었다.
꽁꽁얼어있는 장미꽃 몇송이 나란히 누워있다. ~~~~~~~~~~ㅎㅎㅎㅎ
내 아이 이지만 참으로 이쁜아이 이다.
사랑 안 해 줄래야 안해줄수가 없는 아이다.
출처 : 엔돌핀이 있는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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