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랑 사우나 갔다오는 길~~~~~
" 엄마! 이 근처에 절 있던데요"
" 응! 있어 저번에 관사 살때 앞에 절 있잖어 "
" 엄마 병원가면 매일 절에 가서 기도 해야지 "
" 엄마도 병원 무서워 죽겠다.... 잉~잉~잉~"
" 엄마! 병원가서 한잠 자고 온다고 생각하세요."
" 응! 그럴까 그러면 안 무서울려나?..."
" 그러면 그냥 금방 시간이 흘러 갈거에요."
" 엄마! 병원 찾아가는 버스 지하철 알으켜주고 가세요"
" 왜?"
" 토요일은 엄마 병원가서 자고 올려구요. 엄마 시중도 들어 주고요 ...ㅋㅋㅋ"
" ㅋㅋㅋㅋ 공주 다 컷네?"
병원에 들어가서 일 할것 챙긴다.
노트북에 서류에 usb에 필요한 자료 복사하는데 시간이 꾀나 걸려서
한 글해 봅니다.
출처 : 엔돌핀이 있는 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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