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큰도둑. 딸 이쁜 도둑 이라더니.......
이쁜 도둑 낚시질에 .....당 ~~~ 했 ~~~ 당 ~~~~
어버이날 전날.
공주 인조 꽃화분 전원이 들어오는것. 브러지에 편지 까정....
행뚜 입이 벌어 졌다.
" 공주 꽃화분 살돈있어어?"
" 내 용돈으로 엄마 "
어버이날 공주 캠프가고 혼자 집에있자니 택배 왔다는 소리에 옷을 후다닥 입고
출입문 열었더니 눈 앞에 촛불이 켜진 케이크가 코 앞에.........
큰넘은 케익크 들고 작은넘은 음료수랑 꽃 들고 문 앞에 떡 버티고 서있다.
" 어머니 사랑해요. 그리고 아름다우세요."
" 고맙다.근데 너희들 때문에 내가 늙는걸 모르겠다. 날마다 아름답다는데.....ㅎㅎㅎ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행뚜 뿅 갔습 ~~~~~~~
폰으로 사진 찍어서 아빠한테 보내고 전화 한통으로.......
그런데로 즐거움도 가시는 오늘 아침.
공주 책가방 메고 내 옆에 오더니.
" 엄마 어버이날 선물산 꽃화분 값 오늘 학교갔다 줘야 되는데.. ㅎㅎㅎ"
" 야! 너 용돈으로 사주는거 아냐 ?"
" 내 용돈 돼지가 다 먹고 안 내 놓는데 엄마...."
공주 실실웃으며 윙크를 해 댄다.
" 뭐........."
.................. 어이가 없당~~~~
참~~말~~~로 ~~~~
황 ~~ 당 ~~ 한 ~~ 이쁜 도둑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출처 : 엔돌핀이 있는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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