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주 늦잠이다.
어제 아동백일장 학교 대표로 갔다 오더니 피곤한 모양이다.
아침을 먹고 있자니...
이불을 둘둘 말아서 주방으로 굴러 오는 녀석이 있다. ~~~~~ ㅎㅎㅎㅎ
" 야! 공주 오늘은 뭐야 ?"
" 엄마 품이 그리워서 이렇게 하고 ............ "
" 뭐야 !!!!! ㅎㅎㅎㅎㅎㅎㅎ "
" 달팽이 처럼 오늘 이렇게 해서 학교까지 굴러서 갈래! ㅎㅎㅎ "
" 몬 살아! 찐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늦 잠자는데 와서. 안아 주고. 뽀뽀 해주고. 안 깨워 줬다고 .................
고운님 오늘은 엄마 품속을 한번 느껴 보시길 ~~~~~~~~ㅎㅎㅎㅎㅎ
출처 : 엔돌핀이 있는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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