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옆에서 같이 자요. 오늘만?....... 응 "
" 야 ! 니방에서 자라."
" 엄마! 내가 죽부딸 해 줄게요 같이 자요?"
" 죽부딸이 뭐냐?"
" 여름에 시원하게 안고자는 죽부인 있잖어요. 난 죽부딸 해 드릴게요.... ㅋㅋㅋ?"
" 그래서 안고 자라고~~~~ ㅋㅋㅋㅋ"
울 공주 내 이불에 들어와서는
" 네! 온돌 기능도 있어요?"
" 그건 뭐냐?"
" 여름에는 시원한 기능에 겨울에는 따근따근한 26도~ 27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기능도있어요."
"ㅋㅋㅋㅋ 그렇냐? 한 60도는 되야징 따근따근한데..... "
" 그 정도는 안 올라가고 대신에 눈을(깜박깜박하면서) 깜박깜박하는 기능도 있어요."
"ㅋㅋㅋㅋ 그렇냐 "
" 말하는 기능도 있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덩이를 꼬집고 빰을 물었다.
" 죽부딸을 살살다루어 주세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심하게는 하지마시고 관찰하고 체험만 하세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뽀뽀하는 기능도있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죽부딸이라서 뻣뻣하기는 해도 만지면 보들보들한 기능도있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그리고 엄마! 찌찌를 빠는 기능도 있어용!"
" 으~~~~ 하 ~~~~~ 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저녁내내 웃었습니다.....
출처 : 엔돌핀이 있는 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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