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 요즘 대학 떨어진 죄로
용돈 소리도 못하고 아이가 기가 죽어서 눈빛이 왠지 슬퍼보인다.
요즘은 오히려 잘 떨어졌다고 칭찬한다.
경제학과. 전기과는 너 적성이 아니라고.......
작은애는 수학과 물리쪽에는 수재수준이다.
첨단 IT산업분야의 연구직 쪽이 어떻냐고 생각을 해보라고 했다.
" 작은아들 용돈 있니?"
" 네! 조금 있어요."
용돈을 챙겨 주었더니 얼굴에 화색이 바뀌어서 학교 가 버린다.
마음을 읽는 나도 마음이 그렇다.
요즘은 지능지수가 높은 애들이 많이 있지만
작은아이 지능지수가 150 에 창의력를 최고로 발달했으며
응용력 기타등등 모든 영역이 골고루 95을 전후로 넘는 아이다.
마음 같으면 그 좋은 머리로 공부해 놓은것 보면 고생좀 퍅 시키고 싶다 만은.........
형이 워낙에 공부에는 제주가 없어서....
그냥 비슷하게 한평생 다정하게 살라고 했더니.......
자식 교육이 뭔지?..........
아침 부터 청주 다녀 올려고 준비하다
잠깐 들려 봅니다.
출처 : 엔돌핀이 있는 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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