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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엇인가에 집중한다는것은....

행복 뚜엣 2012. 6. 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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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인가에 집중한다는 것은 행복이다.

새로운 일에 세월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공부한다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오늘도 아침에 공주 학교 데려다주면서 바로 물권지 건물 둘러보고

주민센타 들려서 서류한장 챙겨서 집에 들어 와서

컴으로 등기부를 열람하고 자산관리공사에 전화를 넣어 몇가지를 더 물어본다.

 

요즘은 화.수요일 서울에서 윤교수님 내려오시면 항상 질문 건수 준비해가서 교수님 괴롭힌다.

한주 동안 복잡한 물권 몇개를 분석 정리해 저녁에 들어갈 수업준비중이다.

 

오늘 저녁 윤교수님 수업 들어가면 쉬는 시간 잠깐 10분을 이용한다.

항상 질문으로 교수님을 붙들고 늘어져도 항상 잘 가르쳐주시는 교수님이 고맙고 감사하다.

 

경매란 특성이 배포도 있어야하고 공부하기 힘들어서 주2회수업 3개월 이전에 거의 그만둔다.

난 6개월이 넘개 저녁 7시면 월.화.수.목요일은 거의 강의실에 있다.

그래서 그런지 저녁에 수업들어가면 윤교수님도 나도 안보이면 궁금한 사이가 되었다.

 

수업이란 스케줄에 맞추어 가는게 기본으로

기본을 모두 익힌 나는 그 이상의 전문적인 실전을 요하는 정보는 내가 터득해 가는 중이다.

 

누구나 할수있는 쉬운 물건에는 관심이 없다

복잡한 권리관계에 엮여서 낙찰율이 최소 50%이하로 떨어지는

물권만 골라서 권리분석을 해서 막히면 저녁에 윤교수님 자문을 얻는다.

 

경매란 곳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법원경매 낙찰율이 높아서 수익율이 별로 없기에

요즘은 공매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는 중이다.

 

법원 경매와 공매는 땔래야 땔수없는 바늘과 실이다.

법원 경매에 모든 귄리 분석을 혼자서 분석하는 능력이 있어야

공매를 할수있기때문이다.

 

몇백억의 근린상가건물 컨설팅을 할수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오늘도 경매지와 등기부를 들고 씨름을 해본다.

 

저녁에 수업준비물를 꼼꼼히 챙기면서................

 

                                   2012.6.19.......... 한낮에..

 

 

 

                              경매하는 사람들의 클럽 모임에서......

 

 

출처 : 엔돌핀이 있는 마을
글쓴이 : 행복 뚜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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